Top

1. 왜 집짓기를 시작할까?

드디어 홈페이지를 열심히 만들자고 생각하면서

일단 그 시작으로 왜 집짓기를 시작하는지 먼저 생각해볼겸 집짓기를 결심한 이유를 한번 적어 보고자 한다.

 

1 시기적으로 충동적으로 구매했던 아파트의 대출을 다 갚고 나서였다. 아파타의 대출을 다 갚고 나니까, 별 다른 저축을 하지 않고 대출 갚기를 최우선으로 하던 자금 운영에 차질이 생겼다. 대출이 없어지니까 돈을 막 쓰는 느낌이 들었다고 할까? 그래서 뭔가 빛(?)을 만들 필요가 있었다

 

2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가 탑층이라서 옥상에 우리만 사용 할 수 있는 전용 옥상이 있다. 그래서 여기에서 고기도 구워먹고, 여름에는 지아가 수영도 하고 했는데 , 일년에 많아야 6번 정도 사용했지만 이때 느꼈던 행복감이나 충만감이 남달랐다. 굉장히 여유롭고 행복한 기분이 들기도 하고 열심히 살아서 열심히 논다는 거는 정말 좋은 일이라는 사실을 세삼 느낄 수 있었다. 그러면 와이프도 좋아하고 아기도 좋아하는데 좀 더 본격적으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옮겨 볼까? 하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3 취미활동을 맘껏하고 싶다. 나는 주로 “만들기” 영역에 해당하는 활동을 굉장히 좋아하고, 잘하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지니고 살고 있는 전형적인 공대생이며, 와이프는 요리, 반신욕, 여행, 카페등을 좋아한다. 아직 취미가 생기지는 않았지만 우리 딸은 뛰어다니기, 계단 오르기, 물놀이, 고기 궈 먹기 등을 좋아한다. 위에서 말했듯이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논다는 것은 굉장히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놀 수 있는 곳으로 우리 부부가 원하는 대로 만들고 놀 수 있는 주택을 선택했다.

 

4 나는 기본적으로 아기가 태어나고 나서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 하는 생각을 종종하게 된다. 뭔가 어떤 직업으로 키우겠다. 교육을 열심히 시키겠다. 이런 생각 보다는 “어느 상황에서도 자신의 행복을 발견하고, 그걸 누릴 줄 아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철부지 아빠다.(어딘가에서 봤는데 요즘에 국영수는 가르켜주지만 어떻게 하면 행복해 질 수 있는지 행복해 질 수 있는 방법은 알려주는 곳이 없다는 내용을 봤는데 많이 공감한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주변에서는 아직 몰라서 그러는 거라고… 교육 환경이 얼마나 중요하고…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 무슨 말인지는 알지만, 일단 나는 초보 아빠다. 그러니까 그냥 일단 하고 싶은대로 해보겠다. 그래서 주택에서 살면서 흙도 만지고, 넘어지기도 하면서 그런 경험과 실수, 혹은 힘듦 같은 것들을 아이의 삶에 나이테 처럼 새겨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중에 우리 아이가 힘든 일이 있을 때 그떄의 경험을 토대로 버틸 수 있는 아이가 되었으며 하고, 더불어 주변 사람들까지도 생각 할 수 있는 아이가 되었으면 한다.

 

5 와이프한테 주택으로 “이사” 가고 싶다가 아니라 “짓고” 싶다고 했더니, 생각 보다 싫어하지 않고 좋아했다.(휴 엄청 다행이다 ^^;) 내가 좋아해도, 와이프가 싫어하면 안되니까 엄청 안도를 느꼈다. 지아는 아직 어리니까 발언권이 없으므로 전가족인 찬성한 것으로 하고 집짓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렇게 시작한게 작년이다. 열심히 달려보자~~

Yo~ 아빠 잘 생각했어요~!!

 

kaze

Test

No Comments

Post a Comment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