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화폐전쟁

언제나 경제, 경영 관련 분야는 여러가지 분양중에서도
나에게 흥미를 유발하는 분야다.
(돈과 관련되어 있는 내용인데 어떻게 관심이 없을 수 있겠는가?)
그런 와중에 작년이었나 “21세기 자본론”이라는 책이 뉴스에 별 관심을 가지지 않는
나에게 조차 들릴 정도로 대 유행을하게 되면서 다시 이 분야 책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했다.
그런데 왜 “21세기 자본론”을 읽지 않고, “화폐 전쟁”을 읽었냐면
“21세기 자본론”은 인기가 많았기 때문에 중고 서적이 나오지 않았다 ㅎㅎ
그래서 나름 엄청 잘 팔렸다고 선전하고 있는 화폐전쟁을 구매해서 읽어보왔다.
읽은지 네달은 넘은거 같아서 많은 내용이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이 책은 금융권의 픽션(?)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예전 부터 전세계에 유명한 금융 가문들이 어떻게 이윤을 추구하기 위해 나라의 정치와 이권에 개입하여
승승장구 할 수 있었는지를 반복적으로 나열하며 설명하고 있다.

 

양털깍기

개발 도상국이나, 제 3세계에 원조등을 통해 나라를 키우며 그 나라에 침투해
나라가 무르익었을 때 자본을 이용해 나라에 노른자들을 가로채간다.

 

자기에게 유리한 정치인을 정계로

자신의 조직과 이윤을 보호할 수 있는 정치인을 관리하고, 지원하여 유리한 제도를 만들어 이권을 보호한다.

 

자기에게 불리한 정치일을 암살

자기에게 불리한 정치인을 암살한다. 이 책에 의하면 미국 대통령중에 암살당한 대부분의 배경에 금융권이 연관되어 있다고 설명한다.

 

금본위 제도의 보호와 금 생산량 제한

금의 시장가격을 기준으로 달러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을 유지하도록하며, 전세계의 금 생산량을 제한하여
자신의 가치를 유지한다.

 

크게 말하자면 위 네가지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여기서 가장 재미있었던것은 금본위 제도였다.
물물 교환에서 화폐가 개발되어 통용될 수 있었던 것은 화폐를 다시 실물로 바꿀 수 있음을 공신력있는 어딘가에서 보장해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화폐라는 것은 이미지이며, 거기에 적혀있는 숫자는 실물적인 어떠한 가치도 지니지 않는다.
이 과정에서 1달러로 구매할 수 있는 실질 가치의 크기를 조정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은 굉장한 권한이 될 것이다.
화폐를 미친듯이 찍어낸다고 생각해보자, 그러면 나중에 단위 화폐의 가치는 내려가겠지만, 시장의 무거움에 의해 화폐를 마구 찍어낸 후 일정 시간이 경과한 후에
가치가 하락할 것이다.
이 정보를 미리 알고 넘치는 화폐를 이용해 미리 실물적인 가치를 지니는 재산으로 화폐를 교환한다면?
엄청난 이권을 챙길 수 있을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최근에 본 영화 머니볼을 보면 디카프리오의 멘토(?)격인 증권가 선배가 증권 투자에 수익을 올린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서
다시 투자하도록 유도하라는 장면이 나온다.
실제로 인출하기 전에는 돈은 없는거라면서 머릿속에만 있는 돈을 절대로 인출하게 하지 말라고 말하면서 말이다.

화폐전쟁을 보고 나서 그 장면이 다시 떠올랐다.
화폐는 실제 가치가 아니다. 실제적인 것에 관심을 가지자, 허상을 쫓으며 살기에는 인생이 너무 아깝지 않은가?

kaze

Test

No Comments

Post a Comment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